United Kingdom HIGH 2026년 3월 26일 업데이트

영국 정부의 첼시 매각 대금 사용처 분쟁

2022년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매각 대금을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에게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영국 정부가 그의 자산을 동결하고 매각 대금 25억 파운드의 사용처를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한정하려 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2025년 데이비드 람미 외무장관의 촉구와 키어 스타머 총리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아브라모비치가 모든 전쟁 피해자에게 자금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까지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타임라인 (7개 이벤트)
2022-03-04
아브라모비치, 첼시 매각 및 기부 발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구단 매각을 발표하고 순수익을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를 위한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과의 연계 의혹으로 인한 영국 내 비판과 제재 압박에 따른 조치였다. 이 발표는 첼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켰다.
origin
2022-03-12
영국 정부, 아브라모비치 자산 동결
영국 정부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그의 모든 영국 내 자산을 동결하는 제재를 가했다. 이 조치에는 첼시 구단도 포함되어 아브라모비치가 영국 내에서 영리 활동을 할 수 없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이는 첼시 매각 과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escalation
2022-05-16
첼시 매각 대금 사용처 분쟁 시작
첼시 구단 매각이 임박했으나, 영국 정부와 로만 아브라모비치 사이에 매각 대금 사용처를 두고 의견 차이가 발생하며 난항을 겪었다. 아브라모비치는 첼시가 자신에게 진 빚 16억 파운드를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정부는 법적 장치를 요구했다. 이로 인해 매각 대금 약 25억 파운드(약 4조 9천억원)가 영국 은행 계좌에 동결되었다.
turning_point
2023-04-08
우크라이나 재단 승인 지연
첼시 매각 수익금으로 설립된 우크라이나 자선단체 재단의 영국 정부 공식 승인이 1년 가까이 지연되었다. 대러 제재 문제와 법적 복잡성으로 인해 매각 대금은 여전히 영국 은행 계좌에 동결된 채 우크라이나에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인도주의적 지원에 차질을 빚게 했다.
stalled
2025-03-09
영국 외무장관, 자금 이체 촉구
영국 외무장관 데이비드 람미는 첼시 매각 대금의 이체 지연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며, 자금이 반드시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송이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할 수 있어 우선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나, 영국 정부의 자금 이체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response
2025-06-04
영국 정부, 강제 처분 경고
영국 정부는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첼시 매각 대금 약 4조 7천억 원을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에 사용하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이비드 람미 외무장관과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불법 침공 이후 첼시 매각 수익금이 우크라이나에 쓰여야 한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escalation
2025-12-18
영국 총리, 아브라모비치에 최후통첩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첼시 매각 대금 25억 파운드(약 4조 9천억원)를 3개월 내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지원에 사용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영국 재무부는 동결된 자금의 이동을 허가하며 아브라모비치에게 기부할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고 밝혔다. 아브라모비치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인을 포함한 모든 전쟁 피해자에게 돈이 쓰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이다.
ultim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