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Kingdom HIGH 2026년 4월 24일 업데이트

영국 항공유 부족 및 항공사 벌금 완화 타임라인

영국이 2025년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를 발효하며 장기적 연료 안정성을 도모하던 중, 2026년 3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발 항공유 공급 차질과 가격 급등이 발생하자 영국 항공사들은 항공유 고갈을 경고하며 정부에 규제 완화를 요청했고, 이에 영국 정부는 2026년 4월 24일 항공유 부족으로 인한 항공편 취소 시 항공사 벌금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 타임라인 (5개 이벤트)
2025-01-11
영국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 발효
영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의무화 명령을 법적으로 발효했다. 이는 전체 항공유 수요의 2%를 SAF로 충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2030년 10%, 2040년 22%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정책은 장기적인 연료 공급 안정성 및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지만, 초기에는 공급망 구축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origin
2026-03-05
중동발 항공유 가격 급등 및 공급 차질 시작
이란 전쟁으로 인해 중동발 항공유 운송량이 급감하면서 유럽 항공유 가격이 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영국 원자재 정보업체 아거스에 따르면 북서유럽 항공유 가격은 전장보다 12% 오른 t당 1천41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중동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에 혼란이 빚어지고,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초기 공급 차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escalation
2026-03-22
항공업계, 수주 내 항공유 고갈 경고
이란 위기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 항공유 공급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일부 항공사는 몇 주 내에 연료 비축량이 바닥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는 대규모 항공편 취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럽은 중동에서 수입하는 항공유 의존도가 높아 특히 취약한 상황에 놓였다.
turning_point
2026-04-22
영국 항공사들, 정부에 규제 완화 공식 요청
영국 주요 항공사들은 임박한 연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공항 슬롯 사용 규정(‘사용하지 않으면 상실’) 완화와 승객 보상 규정 변경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들은 연료 관련 운항 중단을 '특별한 상황'으로 분류하여 보상 의무를 면제해 줄 것을 요구하며, 여름철 성수기 항공편 운항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response
2026-04-24
영국 정부, 항공유 부족 관련 항공사 벌금 완화
영국 정부는 항공유 부족으로 인해 항공편을 취소하는 항공사들이 귀중한 이착륙 슬롯 권리를 잃지 않도록 벌칙을 완화했다. 이 조치는 항공사들이 슬롯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운항을 강행하기보다 운항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현재 영국 항공사들이 연료 부족을 겪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으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