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히누르 다이아몬드 반환 요구 논쟁 타임라인
1849년 라호르 조약으로 마하라자 둘립 싱으로부터 영국 동인도 회사가 획득한 코히누르 다이아몬드는 1947년 인도 독립 이후 반환 요구가 시작되었으나, 2016년 인도 정부의 입장 변화와 2023년 커밀라 왕비 대관식 논란에도 불구하고 2026년 현재까지 영국은 1849년 조약을 근거로 반환을 거부하며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 타임라인 (6개 이벤트)
1849-03-29
영국 동인도 회사 획득
제2차 영국-시크 전쟁 이후 펀자브 왕국이 합병되면서, 라호르 조약에 따라 코히누르 다이아몬드는 공식적으로 빅토리아 여왕에게 양도되었다. 당시 11세였던 마하라자 둘립 싱으로부터 강압적으로 취득되었다는 논란이 있다. 이는 영국 식민 지배의 상징이 되었으며, 다이아몬드의 소유권 논쟁의 시작점이 되었다.
origin
1851-05-01
만국박람회 전시 및 재세공
1851년 런던 만국박람회에 코히누르 다이아몬드가 전시되었으나, 당시 무굴 양식의 세공은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이에 앨버트 공의 지시로 1852년 네덜란드 코스터 다이아몬드에서 타원형 브릴리언트 컷으로 재세공되었다. 이 과정에서 다이아몬드의 무게는 줄었지만, 광채는 더욱 강조되었다.
turning_point
1947-08-15
인도 독립 후 반환 요구
인도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코히누르 다이아몬드의 반환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는 과거 식민 지배의 상징이자 문화 유산의 반환을 주장하는 목소리의 시작이었다. 이후 파키스탄,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 다른 국가들도 소유권을 주장하며 논쟁이 확대되었다.
escalation
2016-04-18
인도 정부 입장 변화
2016년 4월, 인도 정부는 대법원에 코히누르 다이아몬드가 영국에 "도난당하거나 강제로 빼앗긴 것이 아니라" 마하라자 둘립 싱이 자발적으로 선물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그동안의 강력한 반환 요구와 상반되는 발언으로, 인도 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발표는 다이아몬드의 법적 소유권 주장에 복잡성을 더했다.
turning_point
2023-02-15
커밀라 왕비 대관식 논란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후,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서 커밀라 왕비가 코히누르가 박힌 왕관을 착용할지 여부가 주목받았다. 2023년 2월, 버킹엄궁은 외교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커밀라 왕비가 코히누르 다이아몬드 없이 메리 왕비의 왕관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다이아몬드 반환 요구의 민감성을 보여주었다.
response
2026-04-21
지속되는 반환 요구와 영국 입장
2026년 4월 현재까지도 코히누르 다이아몬드의 반환 요구는 인도, 파키스탄 등 여러 국가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1849년 라호르 조약에 따라 합법적으로 획득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반환을 거부하고 있다. 이 논쟁은 문화재 반환을 둘러싼 식민주의 유산의 복잡한 문제를 상징하며 계속되고 있다.
ongoing